日총무상, 라인 경영탈취 부인…“경영권 관점 아니다”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메신저 앱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행정지도와 관련해 “경영권 관점에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11일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쓰모토 총무상은 지난 10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총무성이 라인야후와 네이버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경영권 차원(에서 요구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라인야후가 네이버의) 자본적 지배를 상당 부분 받는 관계나 그룹 전체의 보안 거버넌스(지배구조)...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