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하비 와인스틴 테너·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19 확진
엄지영 기자 =범세계적인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과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서부의 웬드 교도소에 수감된 와인스틴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시설 내에서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한 관계자는 와인스틴이 지난 18일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에서 웬드 교도소로 호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