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 ‘퍼펙트스톰’ 허리케인 도리안… 바하마·美 초비상
허리케인 도리안이 최대 풍속 시속 280km로 재앙 수준의 파괴력을 갖는 최고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바하마를 강타한데 이어 미국에도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미국 플로리다 등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민 대피령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2일 연합뉴스는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리브해 국가 바하마를 강타, 시속 300km 전후의 돌풍에 야자수가 심하게 흔들리고 폭풍우에 바닷물이 범람해 시민들은 대부분 보호소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다.미국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도리안이 세력...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