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내달 고양서 국내 첫 단독 공연
세계적인 힙합 가수 예(개명 전 카녜이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7일 공연 주관사 넥스티스에 따르면, 예가 내달 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14년 만의 내한이다. 앞서 예는 2010년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서머 위크앤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넥스티스가 주관하고 TV조선과 말표산업이 후원한다. 예는 가장 성공한 힙합 가수 겸 사업가로 통한다. 그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의 힙합 대부로 꼽히는 가수 제이지를 비롯해 앨리샤 키스, 재...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