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큐브와 갈등 계속…‘전속계약 무효’ 본안소송
이은호 기자 =전속계약을 둘러싼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의 갈등이 본안소송으로 넘어갔다.21일 양측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라이관린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 대해 지난 19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큐브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라이관린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채움의 박성우 변호사는 20일 낸 입장문에서 “(항고심 재판부가) 사실관계 판단에 있어서는 우리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