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돈스파이크, 대법원서 징역 2년 확정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4일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 다른 사람에게 7차례에 걸쳐 필로폰과 엑시터시를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