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나 건드리면 지하실” 가사 논란에 SNS 폐쇄
전두환 군부 독재 시대를 빗댄 가사를 써 논란을 일으켰던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이 SNS를 폐쇄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장용준은 전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았다. 그가 운영하던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뜬다. 최근 불거진 가사 논란을 의식한 조처로 풀이된다. 장용준은 지난 13일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한 노래 ‘강강강?’에 “전두환 시대였다면 /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를 써 도마 위에 올랐다. ‘강강강?’은 래...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