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빠’ 차승원, ‘친부 논란’ 딛고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배우 차승원(45)이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이 오는 4월 방송되는 MBC ‘화정’에서 조선시대 비운의 왕인 광해군으로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차승원은 지난해 10월 ‘친부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자신이 차승원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한 조모씨가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부인 이수진 씨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차승원은 “결혼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생긴 세 살배기 아들도 한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