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정윤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실제 청담동 며느리 아니냐”는 질문에 “좋은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라서 옷이 많다. 남편이 무리해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집안이 좋아 엄마들끼리 결혼을 주선했을 것”이라고 하자 최정윤은 “전혀 아니다. 남편과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털어놨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이다. 지난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방송은 예능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