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하차했지만…‘불타는 트롯맨’ 진통 계속될 듯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히던 황영웅이 자진 하차했다. 상해 전과가 알려진 데 이어 학교폭력 및 데이트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이외에 제작진이 황영웅에게 유리하게 방송을 편집했다는 민원이 폭주해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른바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 관련 민원이 수십 건 접수돼 방심위가 현재 심의 안건으로 올릴지 들여다보고 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월10일 방송된 4화 1대1 라이벌 대결이다. 황영웅은 당시 경...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