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 동물학대 의혹 불거져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동물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19일 동물자유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태종 이방원’이 동물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촉구했다. 이들이 문제를 제기한 건 7회에서 주인공 이성계(김영철)가 낙마하는 장면이다. 동물자유연대는 말의 몸체가 90도로 들리며 머리부터 바닥으로 고꾸라지는 모습을 지적하며 원본 공개를 요구했다. 연대 측은 “해당 방송에 출연한 말이 심각한 위해를 입었을 수도 있다는 점에 큰 우려를 표한다”면서 “말의 현재 상태와 해당 촬영 장면이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