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서두른 BTS “하루빨리 완전체 보고 싶어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를 하루빨리 보고 싶었기에 내린 결정입니다.” 오는 12일 입대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말이다. 1997년생인 그는 만 30세가 되는 2027년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 그가 아이돌로서는 이례적으로 입영을 서두른 것은 방탄소년단 때문이었다. 정국이 5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결정에 후회는 없다”며 ‘완전체 방탄소년단’을 거론하자 비슷한 시기 입대하는 RM 지민 뷔도 고개를 끄덕였다. 멤버들은 군 복무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하고자 이날 방송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