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서울의 봄’ 꺾은 ‘위시’, 평점 80점대 머물러
박스오피스 지형도가 15일 만에 바뀌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위시’(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가 11만2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사전 시사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1만1851명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41.8%다. 경쟁작의 등장으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와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전날 두 작품은 각각 5만3599명, 5만100명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2, 3위에 각각 이름 올렸다. 누적 관객 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