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맞은 ‘노량: 죽음의 바다’, 예매 관객 31만
이순신 3부작의 완결판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일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기준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예매 관객 31만190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49.1%. 영화를 예매한 전체 관객 중 절반 가까이가 ‘노량: 죽음의 바다’를 선택했다. 전작들이 성공을 거둔 데다, 신작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2만5753명(19.9%)이 예매해 2위에 이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아쿠아...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