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주영 “내 앞에 주어진 일은 뭐든 해내고 싶다”
이은호 기자 =“우리는 이 외로운 게임을 하며 진정 행복한가요” 사골을 우려낸 듯 깊은 목소리에 소년은 정신을 빼앗겼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래는 미국 가수 조지 벤슨의 ‘디스 마스커레이드’(This Masqurade). 결혼 전 색소폰을 연주한 아버지 덕에 일찍부터 음악을 접하며 자란 소년은 이 노래를 듣고 음악가가 되리라 결심했다. 최근 서울 삼성로146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들려준 얘기다. 주영이 지난 3일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를 냈다. 소속사 동료 드레스가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