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분석 고수' 통계청 축구팀, ‘뭉쳐야 찬다’ 출연
김영보 기자 =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는 통계청 축구팀이 출연했다. 통계청 축구팀은 창단 25년 차의 팀으로 경기 시작 전 2:1로 승리를 장담했다. 국가통계 조사와 분석을 주 업무로 하는 역량을 살려 어쩌다FC 전력을 철저히 분석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 선수는 전날 결혼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에 참여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경계대상 1호로 이대훈 선수를 지목하였고, 취약한 포지션으로는 포워드를 꼽았다. 하지만, 실제 경기는 통계청의 장담과 달리 전반에만 어쩌다 FC... [김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