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사직 대비…정부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투입”
전국 39개 의대 교수들이 진료 축소·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오는 25일, 정부가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투입된 인력에 이어 총 413명의 공보의·군의관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게 된다. 은퇴한 ‘시니어 의사’ 활용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 총리는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