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
사람은 평균적으로 1년 간 1만개의 뉴스를 접한다는 통계가 있다. 우리는 매일 약 30개의 뉴스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시사는 현실을 보여주고, 역사는 맥락을 보여준다. 현실의 문제는 역사적 맥락 없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짚어내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세상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 세상일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그 관계를 파악하면 자신만의 관점도 가질 수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재무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것은 국가로서 갖추어야 할 군사력을 되찾고 싶은 국가적 자존심의 반영이라...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