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하루 앞두고 병원 임단협 속속 타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국립중앙의료원 등 9개 병원이 밤샘 조정 끝에 노사 조정안을 합의하며 교섭이 타결됐다. 28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안암·구로·안산병원), 이화여대의료원(이대서울·목동병원), 중앙대의료원(서울·광명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등 9개 병원 13개 사업장이 2차 조정 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매듭지었다. 현재 한양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