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3자연합 “머크식 전문경영 체제, 한미 도약 이끌 것”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이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특별결의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3자 연합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지난 7일 경영권 분쟁에 대해 ‘2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표현한 것은 주주들에 대한 배신이자 기업 가치 훼손을 방치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며 “오는 28일 열릴 임시주총을 통해 전문경영인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아가...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