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루과이] ‘경기당 4골’ 러시아, 우루과이 상대로도 골잔치 벌일까
개최국 러시아의 화력이 심상치 않다. 2경기 만에 무려 8골을 넣었다.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벨기에, 잉글랜드와 함께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다음 상대는 스페인 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버티는 우루과이다.러시아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 팀 모두 2승씩을 거둬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지만,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경기 상대가 바뀐다.러시아는 홈팬들의 열광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