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바둑황제’ 신진서, 64개월 연속 왕좌…강동윤 3위, 이지현 4위
신진서 9단이 4월 랭킹에서도 1위를 지켜내며 64개월 연속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올해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신진서 9단은 지난 3월 연승이 끊긴 이후 연패를 당하면서 한 달 동안 10승2패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승률에도 불구하고 신 9단은 3월 랭킹 점수 11점을 잃었다. 신 9단은 승리할 때 점수가 적게 오르고 패할 때는 크게 점수를 잃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위와 큰 점수 차이로 앞서, 당분간 정상을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박정환 9단이 랭킹 변동 없이 2위를 지킨 가운데 1989년생 ‘뱀띠’ 강동윤 9단은 2개월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