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이적설' 황의조, 원소속팀 보르도 복귀
김찬홍 기자 = 최근 이적설이 제기된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9)가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훈련에 복귀한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10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황의조가 이번 주 보르도 훈련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31일 ‘2020 도쿄 올림픽’을 8강에서 마무리한 뒤 휴식에 들어갔다. 이달 8일 열린 보르도와 클레르몽의 2021~22 프랑스 리그1 1라운드에도 결장했다. 당시 팀은 승격팀인 클레르몽에 0대 2로 패했다. 재정난으로 2...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