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터지지 않는 양의지, 김경문호의 깊어지는 고민
김찬홍 기자 = 김경문호 4번 타자 양의지(34)의 타격감이 좀처럼 돌아오질 않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일본과 준결승에서 2대 5로 패배했다.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한국은 A조 2위 도미니카공화국을 혈투 끝에 제압한 한국은 2라운드에서 이스라엘을 완파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일본에게 무너지면서 오는 5일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을 치러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3회와 5회에 실점을 내줬지만 6회초에 박혜민, 강백...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