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경기 만에 이긴 김학범 감독 “승리로 자신감 가졌으면”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승리를 계기로 팀 분위기가 올라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7점(2승1무3패)째를 올린 제주는 중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면 최하위 수원은 시즌 3무3패를 기록,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승리 주역은 ‘신성’ 김준하였다. 김준하는 전반 21분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05년생으로, K리그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김준...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