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5월 반등 비결…‘파괴적인 득점력’
서울 이랜드 기세가 심상치 않다. 상승세 중심에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이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4월 단 1승만을 거두며 주춤했지만, 5월에는 3승2무1패로 승점 11점을 쓸어 담으며 K리그2 3위에 안착했다. 특히 직전 15라운드 수원전에서는 후반 40분부터 세 골을 몰아치는 뒷심을 선보이며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의 강점은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까지 14경기에서 28득점을 터뜨리며 경기 당 평균 2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K리그2 전체 팀 가운데 최다 득점 1위다. 2위 전남(23득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