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 재점화' 김민재, 지난해와는 다른 분위기
김찬홍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19년 1월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CSL)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리그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대표팀에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 지휘 하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부상했다. 젊은 나이에 높은 포텐셜을 지닌 김민재는 유럽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에버턴, 사우샘프턴, 왓포드, 아스널, 토트넘(이상 영국), 라치오(이탈리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 RB라이프치히(독일), FC포르투(포르투갈) 등이 관심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