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바람, 베일만 올라오면 돼
김찬홍 기자 = 아직까지 베일의 활약상이 저조하다. 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LASK 린츠(오스트리아)를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모리뉴 감독은 근래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과 케인을 모두 벤치에 앉히고 경기를 시작했다. 대신 새로 영입한 베일과 비니시우스를 선발로 출격시켜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과 공격진을 구성했다. 비니시우스는 만점활약을 펼쳤다. 비니시우스는 전반 18분 모우라의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