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됐던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다. 호날두는 이미 지난 8일과 12일 스페인,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고 두 경기 모두 0-0 무승부로 끝났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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