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이강인 멀티골’ 한국, 바레인 3대 1 꺾고 아시안컵 첫 승
위기의 순간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강인이 멀티골을 넣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바레인과 1차전을 3대 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1차전부터 최정예 멤버를 기용했다. 공격진에는 조규성(미트윌란)이 자리했다.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