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침묵했지만…샌디에이고 2연속 ‘끝내기’ 승리
하루 전 맹활약했던 김하성이 오늘은 침묵했다. 김하성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28)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공수 전반에 걸쳐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던 김하성은 이날은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호건 해리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