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MLB GG 외야수’ 라가레스 영입…크론 방출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외국인 타자를 교체했다. SSG는 8일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후안 라가레스(도미니카공화국)를 총액 49만5000달러(약 6억42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SSG는 케빈 크론의 장기적 부진에 따라 외국인 타자 교체를 결정했다. 케빈 크론은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10홈런 35타점으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외야수가 부족한 SSG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이 있는 라가레스를 영입하며 뎁스 보강에 성공했다. 2013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한 라가레스는 2014년 주전 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