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기존 외국인 선수와도 계약 완료
KT 위즈가 기존 외국인 선수 두 명과 재계약했다. KT는 30일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와 재계약을맺었다”며 “데스파이네는 총액 135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쿠에바스는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고 발표했다.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는 2021시즌 KT의 원투펀치로 맹활약하며 창단 후 첫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2020년에 입단한 데스파이네는 올해 33경기에 출전해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39의 기록을 남겼다. 201...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