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트’ 김혁규 “연패 때 감정적…지금은 서로 배려하고 믿어”
‘데프트’ 김혁규가 연승 후 달라진 팀 분위기를 밝혔다. KT 롤스터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BNK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시즌 초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KT는 언제 그랬냐는 듯 4연승을 질주하며 4승(4패)째를 올렸다. 순위도 6위를 지켰다. ‘데프트’ 김혁규는 이날 KT 선수들 중 가장 돋보였다. 1세트 이즈리얼이 백미였다. 팽팽히 맞서던 25분 김혁규는 ‘앞 비전’으로 상대 진영을 흔들었다. BNK는 튀어나온 김혁규를 곧바...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