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법이 남긴 숙제는
안세진 기자 =A씨 부부는 결국 쫓겨났다. 임대차법의 맹점(‘임대차보호법에도 쫓겨난 신혼부부…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취재 과정에서 만난 A씨 부부는 현재 새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최근 전해왔다. 이들의 전셋집은 현재 부동산 매물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해당 기사에는 기존 집주인이 갱신요구권 기간 내(계약만료 6개월에서 1개월 내)에 집을 팔고 새 집주인이 본인 실거주를 목적으로 나가라고 할 경우 방을 뺄 수밖에 없는 A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기사가 나간 이후에도 A씨 부부는 관련 상담창구를 통...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