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 여전한데 강동구의원들, 단체 나들이
오준엽 기자 = 국회 국정감사는 물론 정부기관들의 단골 감사메뉴는 연수·워크숍 등의 ‘외유성’ 여부다. 국민의 혈세가 공무원의 ‘나들이’와 ‘쾌락’에 낭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외유성 일정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지적되면서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는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감시하는 의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초의회 의장단들이 워크숍을 명분으로 동남아시아로 골프여행을 떠났다가 문제가 되는가 하면 심각한 지역현안이 발생했는데 연수를 떠나...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