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폐목재 야적장서 화재…진화률 85%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장비 22대, 인력 111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오후 4시 50분 기준 진화률은 85%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400t(톤) 가량의 폐목재에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