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청송 주택서 화재 잇따라…“인명 피해 없어”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3시께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한 주택에서 전기톱 배터리 충전 중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43평 규모 목조 주택 2층 1동과 8평 규모 경량철골조 창고 1동 등이 불에 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께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