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자금 지원
인천시는 티몬과 위메프 플랫폼 입점 판매자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즉시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판매대금 정산지연 등으로 유동성 위험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2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5억 원, 소상공인 1억 원이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2~3년차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