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청년들에 인기폭발…‘14.6대 1’ 경쟁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접수한 결과, 1천명 모집에 1만 4621명이 접수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주시는 1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순창군도 5.5대 1에 달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같은 금액인 10만원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