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농진청 쌀생산량 예측실패가 쌀값하락 원인”
농진청과 통계청이 매년 쌀생산량 예측 결과를 발표하는데 농업정책을 주관하는 농진청의 예측 자료가 통계청의 예측 자료보다 정확도가 떨어져, 농진청의 쌀생산량 예측사업 무용론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은 농진청과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22년 농진청의 예측 쌀생산량이 실제 쌀생산량보다 8만 7천톤 많게 조사됐고, 통계청은 3만 6000톤 많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농진청은 전국 690개 시·군센터 자료를 취합해 예측...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