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 전주시의원, “에코시티 세병공원 쓰레기 악취로 시민 고통”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생활쓰레기와 악취로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의 실태를 고발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주시의회 박혜숙(송천1동) 의원은 15일 제40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세병공원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없어 각종 일회용 커피잔과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 등이 공중화장실 등에 버려지고 있다”면서, 우선적으로 세병공원에 분리수거함 설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주민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박 의원에게 전화를 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