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어획물 온라인 유통 기승…규제 강화 시급
불법 어획물 온라인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차영수(강진, 민주) 의원은 최근 열린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산자원 남획과 불법 어획물의 온라인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차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수산자원은 약탈적 남획과 유통으로 인해 어족자원이 심각한 고갈 상태에 이르고 있다”며 “불법 어획물 유통을 차단하고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강력한 규제와 단속이 필요하다&rdq...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