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베트남 신규서비스 유치...항로연계성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공격적인 ‘1개 선사 1+ 서비스 유치’ 마케팅을 통한 주요 선사 동남아 항로 집중공략으로 신규 베트남 컨테이너 서비스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선사 팬오션과 동영해운은 이날 POS TOKYO호의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 입항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항만과 베트남 하이퐁을 기항하는 NHX(New Haipong Express) 서비스를 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광양항을 거쳐 하이퐁, 서커우, 인천, 부산을 연결하는 주 1회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다. 공사는 이번 동...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