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대형 프로젝트 ‘전남형 만원 주택’ 실효성 의문
전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300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실질적인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일자리 양성 투자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남도의회 박문옥(목포3, 민주) 의원은 4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형 만원 주택 실효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다 실질적인 인구소멸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전남형 만원 주택&rsq...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