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흥수 청양군수 후보, 신정용 후보와의 단일화 무산..."수용할 수 없는 조건, 신 후보에 책임"
국민의힘 청양군수 유흥수 후보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힘있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 후보 유흥수에게 표를 몰아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지난 23일, 신정용후보의 후보단일화 제안에 따라 그동안 단일화 논의에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공식적으로 무산되었음을 밝히면서 모든 책임은 신정용 후보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먼저, 신정용후보가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청양군...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