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청년 2명에게 ‘독일서 한 달 살기’ 기회 제공
대구 수성구가 오는 28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시에서 2025년 여름연수에 참가할 지역 학생 2명을 모집한다.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낭시·영국 노팅엄 등 10개 자매·우호도시 학생들이 4주간 카를스루에시청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고, 다양한 국제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한다. 수성구는 지난 2023년 7월 카를스루에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후 지난해 처음 학생 2명을 파견했고, 올해도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수성구에...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