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이 넘는 미술관 분관 유치...그러나 비공개 행정으로 비난 '자초'
부산시가 이기대 예술공원 내에 세계적인 미술관 분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시민들은 기가 찬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부산시의회에서는 22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부산시가 퐁피두측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시의회에 동의를 요청했고 해당 상임위의 심의가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비공개로 열렸다. “1000억원이 넘는 미술관 분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실제 2030년 이후 개관을 해서 운영비...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