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치료 혁신’ 연세암병원…“특화 시스템으로 난치암 정복”
연세암병원이 그간 쌓아온 임상·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 치료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올 하반기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1대를 추가 가동해 총 3대의 중입자치료기를 활용해 난치암 치료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연세암병원은 17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난치암 치료 성적과 중입자 치료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1969년 국내 최초 암 치료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2023년 중입자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최신 암 치료를 선도해왔다. 연세암병원의 3대 난치암 치료 성적은 국내 평균을 넘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