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지친 눈 관리 어떻게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피로가 쌓이는 신체 부위가 있다. ‘눈’이다. 눈은 보통 40대 이후 노화를 시작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20~30대 ‘젊은 노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눈과 가까운 위치에서 사용하는 만큼 눈의 피로도를 높인다.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노화뿐만 아니라 눈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백내장과 같은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병이다. 노... [신승헌]